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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맛집

호식이 두마리 치킨 구일산점 주문 후기

by 황크리 2020. 10. 9.

 

호식이두마리치킨

구일산점 주문 후기

 


 

최근에 후라이드참잘하는집

후참 치킨을 몇 번 시켜먹었는데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뭔가 양이 적은 느낌이 들고

배달보다 매장에서 포장해가면

가격이 훨씬 저렴해서 왠지 배달시켜서

먹으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장이 근처에 있으면 진짜 자주 가서

포장해올 텐데 가까이에는 없고,,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오랜만에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시켰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호식이는 두마리치킨의

장을 열었던 치킨회사죠 ㅎㅎ

요새는 티바두마리치킨인가?

이런 식으로 두 마리로 컨셉을 잡은

치킨 업체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호식이는 두마리치킨 답게

한 마리만 시키면 14000원

두 마리는 21000원

 

한 마리만 시키면 손해 보는 기분이 들어서

혼자 먹을 때도 두 마리씩 시켰는데

그러다 보면 거의 반이상을 남기죠

그래서 다음날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프라이팬에 구워서 다시 먹곤 했는데

확실히 배달 와서 바로 먹을 때보다

맛이 떨어지죠 ㅎㅎ ㅜㅜ

 

 

그래서 이번에 생각한 게

한 마리는 뼈 있는 걸로 시키고

한마리는 순살로 시켰습니다

 

순살은 나중에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거나 그냥 먹어도

뼈 있는 거에 비해서 눅눅해지지도 않고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결론은 이번에도 많이 남겨서

순살로 남기고

나중에 먹었는데 최고였습니다

앞으로 무조건 이렇게 주문하려고요 ㅎㅎ

 

 

 

후라이드는 뼈닭으로

순살은 양념으로 시켰습니다

 

확실히 후참보다 한 마리의 양이

더 많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나무젓가락은 따로 챙겨달라고 말해야지

챙겨주시더라고요(배민 주문 시)

 

 

배민 주문하면 리뷰 이벤트를 빼놓을 수 없죠

리뷰 이벤트 신청을 하면

콜라가 작은 사이즈가 아닌 큰 사이즈로 옵니다

 

 

 

치킨은 정말 사랑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고 질리지 않고

자꾸 생각나는 정말 매력적인 메뉴입니다 ㅎㅎ

포스팅하는 지금도 사진만 봐도

먹고 싶네요

배달 시간이었으면 바로 시켰을 텐데

새벽 1시가 다 되어가네요 ㅠㅠ

 

 

호식이두마리 치킨 순살 양념 모습입니다

견과류가 토핑 되어서 더 바삭하고

담백했던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닭다리를 가장 좋아해서

가장 먼저 먹습니다

 

커다란 닭다리를 한 입 베어 먹을 때

부드러운 살의 촉감과 껍질에서

느껴지는 살짝 기름진 맛이 너무 좋죠

 

 

순살에 양념에 콕 찍어서

먹을 수 있어서 반반이 최고죠 ㅎㅎ

그리고 후라이드보다 양념이 돼있으면

나중에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을 때도

눅지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아래 호식이두마리치킨 메뉴판 보니까

정말 다양한 조합으로 주문이 가능하네요

시그니처와 스페셜 치킨은 뭔지 모르겠네요

맨날 후라이드 아니면 양념만 먹어봐서 ㅎㅎ

 

다음에는 시그니처나 스페셜 알아보고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제가 시킨 구일산점은 배달도 빨리 와서

좋았습니다~앞으로도 자주 시켜 먹을게요!

 

 

제 돈 주고 사 먹은 리얼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