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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맛집

푸라닭치킨 파주 야당역점 배민 배달 후기

by 황크리 2021. 7. 4.

목차

     

    오늘은 처음으로 주문을 해서 먹어본

    푸라닭치킨 내돈내산 리얼후기입니다^^

     

    치킨 업계에서 참신한(?) 마케팅으로 유명해

    브랜드를 알고 있었던 적은 정말 오래됐는데

    이제야 처음으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쿠폰에 Since 2014로 적혀있는 걸 보니

    6~7년 만에 처음 맛을 보네요 ㅎㅎ

     

    명품처럼 더스트백에 온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요새 원가 절감을 위해 비닐봉지에

    오진 않겠지?라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직도 여전히 더스트백에다 배달이

    오는군요^^

     

    시크한 블랙에 로고는 작게 들어 가 있어

    재사용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더스트백에서 명품 가방... 아니 치킨을 꺼냈습니다

    박스 포장도 뭔가 고급스러움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역시 디자인은 같은 종이 박스도 명품 치킨이 되기도

    동네 통닭집이 되기도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달은 배민으로 했는데

    젓가락은 요기요로 오는 센스 ㅎㅎ

     

    치킨 무가 보통 흰색인데

    노란 무가 와서 신선했습니다

    저는 처음 봤거든요!

     

    박스를 열었더니 맛있는 치킨과

    그 위에 2가지 맛 소스와

    1000 포인트 쿠폰이 있었습니다

    제가 시킨 파주 야당역점이라고 지점명이

    적혀있고요 10장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당연히 해당 지점에서만 사용하다고

    아래에 보이고요~

     

    메뉴가 여러 가지 맛으로 다양했는데

    저는 기본 후라이드 맛인

    푸라닭치킨과 고추마요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소스는 후라이드에 찍어 먹을

    달콤 양념소스와 고추 마요 소스가 왔습니다

     

     

     

    치킨무는 하얀색이어야 한다!

    라는 편견이 있었는지 왠지 낯설었던

    노란 치킨무 ㅎㅎ

     

    푸라닭 치킨의 푸라는

    스페인어로 순수한 이라는 뜻을 가진

    "PURA"라고 합니다^^

    그래도 생각나는 PRADA는

    저만은 아니겠죠 ㅎㅎ

     

     

     

    배달의 민족 리뷰 이벤트로

    쌀 떡 튀김이 같이 왔습니다

     

    왼쪽이 고추마요

    오른쪽이 후라이드입니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치킨 확대 컷이 없네요

    며칠 전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뼈에 살이 많지는 않았는데

    전체로 봤을 때 그렇다고 양이 부족하지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튀긴 치킨 맛보다는 오븐에 구운 느낌이었고

    고추마요는 따듯할 때 바로 먹을 땐

    생각보다 별로 였는데 다음 날 남은 걸

    식었을 때 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ㅎㅎ

     

    아마 제가 당시에 배가 많이 안고파서

    조금 별로였다고 느꼈을 수도 있고요!

     

    그래도 아무튼 저는 또 시켜 먹을 의향

    100% 있고요~다음엔 블랙 마요를 꼭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파주 야당역점은 배달도 빨라서 좋았네요~

    배민에서 매장 정보를 보니까 야당역 2번 출구 쪽에

    매장이 있는데 럭셔리한 카페형으로 인테리어가

    돼있다고 매장에서 드시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다음에 기회 되면 파주 핫플레이스 야당에 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