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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부대찌개 경기 광주 태전점
배달의 민족 주문 리얼후기
오늘도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주변에 마땅히 맛집도 없고
집에 먹을 것도 없고
저의 손가락은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켜고 배달의 민족을
누르고 있습니다ㅎㅎ
(다들 공감하실 듯)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서 전부터 시켜 먹고 싶었던
명랑부대찌개 태전점을 들어가 봤습니다
배달 팁이 2000원이라 조금 아쉽지만
식당은 문 닫을 시간에 집에서 편하게
배달받아서 먹을 수 있으니
결론은 배달의 민족 감사합니다 ㅎㅎ
위에 빨간 박스 제가 표시해 놓은 이벤트는
작년 말까지였다고 하네요
즉 지금은 해당이 안된다는..
(그럼 좀 지워 놓으시지 헷갈리게 ;;)
부대찌개는 비조리와 완조리 두 가지더라고요
끓여서 주는 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겠지만
이동 중에 불을 수도 있고
저는 비조리로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이곳도 평점이 4.9점으로
매우 높네요
최근 리뷰 222개인데 사장님 댓글이 218개로
모든 댓글에 답을 해주고 계신가 보네요 ㅎㅎ
저는 혼자 먹어야기에
1인분 #햄폭탄 #명랑모둠 부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예정시간은 50분이었지만
9시 22분에 도착했으니까
비가 살짝 왔는대도 17분 만에 왔네요 ㅎㅎ
부대사리 + 사골육수 + 라면사리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러 가지 햄들과 만두, 치즈, 마카로니,
쌀떡 팽이버섯, 당면 등의 다양한 재료들이
먹음직스럽게 포장되어있습니다
여기에 보이는 사골육수 위의 햄은
리뷰 남긴다고 주문 시에 적으면 주시는
서비스 햄입니다 ㅎㅎ
오뚜기 라면사리
부대찌개에 라면사리가 빠지면
음... 그것은 말이 안 됩니다 ㅎㅎ
리뷰 서비스로 주신 햄을 먼저 담아봤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ㅎㅎ
냄비에 뽀얀 사골 육수를 담았습니다
이게 1인분의 기본양념과
사리입니다 푸짐하죠?
위의 햄들을 들춰보니
비법 양념과 김치들이 나오네요
맨 아래쪽에도 햄이 더 들어있습니다
부대찌개 식당 가서 먹으면
넓고 얇은 냄비에 먹다 보면
햄이 처음에 많아 보여도
금방 없어지는데 왠지 명랑부대찌개에
햄이 더 많이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작은 사이즈의 귀여운 만두까지
이제 냄비에 몽땅 넣고 끓여보겠습니다
이 뽀얀 색의 국물이 양념장이 풀어지면서
얼큰한 빨간색의 국물로 바뀌겠죠??ㅎㅎ
뚜껑을 닫고 인내의 시간을 거칩니다 ㅎㅎ
아 배고파 ㅠㅠ
참고로 비조리 주문에서는
밑반찬은 따로 안옵니다
완조리에는 밑반찬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공깃밥은 별도이니 주문하시거나
집에 있는 햇반이랑 드시면 됩니다^^
점점 국물이 우러나면서 빨갛게
변하고 있습니다
국물 맛을 살짝 봤는데
아직 끓기 전이라 살짝 싱거웠습니다
그래서 좀 푹 생각했죠
점점 국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이제 사리를 넣을 시간입니다
라면사리를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만
끓이고 바로 먹어야겠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ㅎㅎ
이제야 면이 다 익어가 보입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혼자 먹을 1인분의 양이 이렇게
많기 있습니까?
밥은 엄두도 안 나고 이걸 다 먹을 수도
없는 양입니다
2인 분으로도 충분할 듯 ㅎㅎ
저는 양이 적은 편인데
역시나 반이상 남았습니다
배달의 민족에 가게 소개에 나온 말처럼
최고급 햄과 신선한 재료와 비법 양념장까지
착한 가격에 놀라고 푸짐한 양에
또 한 번 놀라게 되는 가성비 최고의
명랑 부대찌개라는 말 인정합니다!!ㅇㅈ!!
양념장에는 국내산 생마늘과 생양파를
갈아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나오는 거 같고요
얼큰하게 술안주로도 좋고
한 끼 식사로도 정말 최고네요!!
캠핑이나 여행 갈 때
아이스박스에 넣어가면
정말 딱 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부대찌개 생각날 때
계속 시켜먹고 싶네요~
제 돈 주고 사 먹은 리얼 후기입니다!
↓↓↓
제가 경기 광주 태전동에서
직접 가서 먹거나
배달시켜 먹은
또 다른 후기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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