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이배제제빵소◈
안녕하세요 다음 티스토리 블로거
황크리에이티브입니다 : )
오늘은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에 위치한
이배재제빵소라는 베이커리 카페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어제 제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생생한 리얼 후기이니 참고하셔도
좋으실 거예요 ㅎㅎ

이배재제빵소는 저도 처음 가봤습니다
근처에 지나갈 일이 있어 우연히 봤는데
건물도 꽤나 크고 손님도 많이 차있길래
한 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겨울 저녁노을이 멋졌던 어제 오후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이제 들어가려고 합니다
저는 어떤 곳이든 주차장이 넓은 곳을
선호하는데 이 곳은 왼쪽이 보이는 곳과
건물 앞쪽으로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될 정도였습니다


들어가기 전 건물을 찍어보려고 하는데
건물이 커서 한 컷에 잘 안 찍혔습니다ㅎㅎ

입구에 이배재제빵소 간판에 조명이 들어와
포인트가 되고 이름이 잘 각인이 되었습니다
'이배재'라는 이름이 여기 사장님이겠구나
생각했는데 포스팅하는 중에 검색하다 보니
이 곳의 도로명주소가 이배재로였습니다 ㅎㅎ
(뭔가 허무했다는...;;)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시간이고
휴무일은 따로 없다고 하네요



입구에 있던 이용 안내문입니다
테라스에만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네요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눠있고요
1층에서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1층과 2층 또는 테라스 중에
편한 곳으로 자리를 잡으면 되었습니다


한쪽으로 제빵소가 있고
케이크와 여러 종류의 빵들을
진열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빵이랑 케이크는 아래쪽에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끝까지 봐주세요




1층에 6인 이상 가능한
단체석도 있었고요

인테리어가 화려하거나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분위기도 좋고 베이커리의 향과
나름의 멋이 존재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배재제빵소 카페 음료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에서부터
에스프레소, 드립 커피, 티 까지
다양한 메뉴의 음료가 있었습니다


주스, 비어, 에이드류 등의 완제품도
판매하고 있고요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이제 드디어
베이커리 소개입니다

조각 케이크와 커피 원두
선물세트들이 보이네요~

딸기 생크림 케익
엄청 커 보입니다 ㅎㅎ
기념일에 식상한 브랜드 케이크보다
이런 곳에서의 케이크가 받는 사람에게는
기억에 남고 더 감동적일 수 있죠♡


당근 케이크, 딸기 생크림 케익
바스크 치즈케익, 발로나 초코케익 등
조각 케익이 많아서
케익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 한 잔과 케익 한 조각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 같습니다





호두파이도 있고요

무화과깜바뉴도 있고요

치아버터 앙버터도 있고요

다양한 빵들이 정말 많습니다
중간중간 인기 있는 빵들은
다 팔린 것들도 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빵을 즐겨 먹지 않는데도
호기심이 생기고 먹고 싶은데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신 못 차리실 것 같네요 ㅎㅎ

친절하게 빵 보관 방법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이제 2층으로 올라가겠습니다

계단도 멋스럽고
계단의 유리창의 밖의 모습도
너무 멋졌습니다


2층은 각각의 테이블이
섹션별로 구분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바 테이블도 있고, 통유리 룸도 있고
커튼으로 가리어진 테이블도 있고
넓은 소파로 된 곳도 있고
각각의 공간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빵과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이
참 자유롭게 즐거워 보였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시그니쳐 메뉴였던 골든이배재
시큼한 원두의 향과 크림이
잘 어울렸던 맛있었습니다

맨날 아메리카노만 먹다가
색 다른 맛의 커피를 마시니
입이 즐거웠습니다 ㅎㅎ


호두파이

무화과깜바뉴

저는 이 앙버터가 제 입맛에 딱 맞고
핵존맛이었습니다 ㅎㅎ
강추드립니다!!^^


초코크림라떼는 말이야~~
7살 하탱이도 너무 잘 먹었던
메뉴들이었습니다


1층과 2층 중앙이 뚫려 있어
2층에서 아래가 보였습니다

화장실 앞에도 신경 쓴 인테리어
일단 제가 느낀 이배재제빵소라는 카페는
모든 연령대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음료만 팔았으면 연령대가 있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는데
빵 메뉴들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맛이라 부모님 모시고 가족 단위로
오기도 너무 좋은 곳이고
커플들이나 모임에서 단체로 오기에도
참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나인블럭 이후로
규모도 크고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했네요^^


가끔 이곳의 빵과 커피 맛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자주 방문하게 될 거 같네요


남은 빵은 봉투에 담아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갈 때 찍은
테라스 모습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테라스에서도
즐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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