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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맛집

팔당 남양주 카페<바라보다> 리얼 후기

by 황크리 2020. 3. 11.

목차

     

    서울 근교 드라이브코스

    바람 쐬러 가기 좋은 곳

     


    남양주 팔당댐 근처 예쁜 카페

    <바라보다>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다음 티스토리 블로거

    황크리에이티브입니다^^

     

     

     

    카페 <바라보다>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566-3

    매일 11:00 ~ 21:00까지 영업합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의 건물은 아니었지만

    복층 형식의 2층 구조와

    전면 통유리 인테리어로 답답하지 않은

    독채 카페였습니다

     

     

     

    입구의 담벼락 위에 조형물이

    멋스럽게 반겨줍니다

    카페 이름부터 글씨 캘리그라피까지

    신경을 많이 쓴 게 보이네요

     

     

    주변에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2층에 올라왔습니다

    아늑한 공간에 커플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네요

     

     

    한쪽은 멋스러운 액자들이

    갤러리를 연상시켜줍니다

     

     

     

     

    2층에서 1층으로 계단식 구조로

    창밖을 바라보는 설계였습니다

     

    옹기종기 커플들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알콩달콩^^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앞쪽에 보이는 건물은

    지금은 폐역이 된 능내역입니다

     

     

    젊은 커플들과 어울리는 카페네요 ㅎㅎ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녹차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더치커피가 아메리카노와 가격이 같길래

    더치커피 주문하려고 하니

    마감됐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더치커피 드시려면 서두르시고요^^

     

     

    벽면에 귀엽게 풍선이 ㅎㅎ

     

     

     

    주문한 음료가 나왔네요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맛보단

    분위기로 가는 곳인 것 같습니다^^

     

     

     

    커피를

    창밖을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다

     

    사장님이 감성적이시군요 ㅎㅎ

     

     

    입구로 들어오면 이렇게 주문하는 곳과

    1층 안쪽으로 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안쪽에도 테이블이 몇 군데 보이고요

    화장실이 있습니다

     

    위의 삼각형 조명도 특이하고

    안쪽에도 통유리로 창이 있어

    답답하지 않고 햇살이 들어와

    아늑하고 예뻤습니다

     

     

     

    안쪽에서 밖으로 나가면

    테라스처럼 담벼락 쳐진 곳이

    따로 있네요

     

    날 풀리면 이 곳은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이겠네요

     

     

    팔당 카페 <바라보다>는

    구조가 계단식 의자이고

    경사가 있다 보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내는 노 키즈존으로 운영 중이었습니다

     

     

     

     

    건물 앞쪽에도 잔디 위에

    야외 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노키즈존이지만 밖에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사람이 많은 능내역으로 내려가 봤습니다

    카페 앞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코앞입니다^^

     

     

    저 위쪽은 자전거 전용도로인가

    하이킹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폐 열차도 보이고요

    카페라고 쓰여있는데

    안에는 안 들어가 봤습니다

     

     

    반대편은 이렇게 기찻길이 펼쳐집니다

    삼각대를 받쳐놓고 커플들이

    추억을 남기는 모습도 참 예뻐 보이네요

     

     

    이 기찻길을 보고도 사진을 안 찍는다면

    말이 안 되겠죠?ㅎㅎ

     

     

    7살 하탱이는 이제 프로 포토그래퍼입니다

    원하는 구도를 잡아주면

    알아서 예쁘게 잘 찍어줍니다 ㅎㅎ

     

    귀여운 설정샷도 찍어주고요

     

     

     

     

     

    안쪽에도 옛날 능내역 사진들과

    일부가 그대로 보전되어있습니다

     

    그냥 <바라보다> 카페만으로도

    올만한 곳인데

    바로 앞에 이런 옛날 기차역과

    기찻길이 있으니

    인생사진도 찍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귀여운 두 사람♡

    LOVE LOVE

     

     

    계단을 보니 점프샷 각이 나올 거 같아서

    하탱이한테 점프를 시켰더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회오리 점프도 하고

    안 시켰으면 큰일 날 뻔 ㅎㅎㅎㅎㅎㅎㅎ

     

     

    집에 가기 전 해가 지며

    노을이 내리는 바라보다 건물 앞에서

    기념사진 찰칵!

     

     

    너무 규모가 커서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분위기 싫어하신다면!

     

    가볍게 드라이브하다가

    커피 한 잔 하고 싶다면!

     

    하이킹 중에 목이 마르다면

    딱 오기 좋은 그런 양평 카페인 것 같습니다!

     

    이상 제 돈 주고 다녀온

    바라보다 리얼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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